아빠의 쉬는날은 언제나 언제나 나들이를 가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리는 달려갔습니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썰매장으로 말이죠 아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런데 썰매장 매년 가니까 어디가 좋은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가지도 못했고 2년만에 가니까 음.. 그때가 양산이었나 밀양이었나 기억도 안나서 열심히 찾아서 이번에는 밀양썰매자아 밀양참샘허브나라썰매장으로 갔습니다 지역까페에서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직접 가는게 그래야 다음에 실패율이 낮겠죠 사진이 별로 없어요
밀양참샘허브나라는 날씨가 따뜻할때 아이가 어릴때 다녀왔기 때문에 주위에 대한 경관은 작은 아이들 위주라는것 알고 있었어요 사전예매 안하고 그냥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구매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처음에 들어가서 썰매장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위쪽에 있다고 해서 무작정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눈이 보이고 어릴때 봤던 뒷동네 스케일 썰매장이 있더라구요 특별하게 썰매장 시스템이라 볼수는 없었어요 우리집 아드님은 7살이라서 시시해 하더라구요 딱 많아봤자 5살까지가 적당한 듯 해요 두번 탔나? 그리고 썰매장 위쪽으로 살짝 옆으로 가니 고드름 과 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곳 그곳에서 거의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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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밀양눈썰매장 밀양썰매장 요기 보고 많이 오셨을거라 여기는데요 여기 밑에서 고드름을 따고 눈 가지고 놀았어요 그런데 너무 위험하고 공간이 협소한 단점이 있었어요 경남권에서 눈 보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는 그냥 좋기만 하지만 어린아이들이 미끄러울것 같아서 불안했어요 물론 안전요원이 계셨지만 눈썰매장과 같이 관리하시기 때문에 이게 관리는 좀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한참을 놀다가 밑으로 내려오면 간식 및 요기거리 하는 곳이 있고 아시겠지만. 라면 하나 4500원 다른 썰매장도 마찬가지지만 선뜻 손이 쉽게 안가더라구요 체험 가격도 후덜덜...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가면 얼음 왕국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위 사진이에요 그런데 여기 올라가는 계단도 같이 얼려놨기 때문에 그 앞에서 아이들이 너무 많이 넘어지더라구요 계단까지 얼릴 필요까지야 안전사고 걱정됐어요 ㅜㅜ
밀양눈썰매장 경남밀양썰매장 후기 밀양 참샘허브나라썰매장 저희는 낮에 너무 따뜻해서 추운줄도 모르고 놀긴 했는데 거의 3~4시간 가량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우리의 단골 코스 #밀양천문대 도대체 몇번을 가는건지 두번째 코스로 잡고 집으로 갔어요 이날의 계기로 그 다음주 우리는 양산으로 갔습니다 go~~~~~
최종적인 후기는.. 아이가 어리다면 눈구경 하기 좋겠고 좀 크다면 더 넓은곳 추천드려요
밀양 7살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우주천문대+기상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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