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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아이가 가는 버스시간은 8시 20 분 집에서 나가야한다 그런데 8 시에 일어나고 근데 어제 출력못한 프린트물을 갑자기 내 놓으라고한다 버스시간 10분전에 물론 어제 뽑기로 했지만 둘다 잊었다 평정심을 가지고 화를누르고 일단 버스선생님께 문자 보냈다
늘 이런식이지만 엄마는 매일 화를 낼수 없기어 차가 있어도 걸어가자 했다 생각보다 프린트물이 잘 안되니 아이도 눈치를 보는듯하다
우여곡절끝에 1시간이나 늦게 집에서 나왔다 집에서 나와서 아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아이는 정문으로 무사히 들어가고 제법 차가운 아침 공기를 느끼고 집으로 오는길 근데 장미가 폈다 11월에 🌹 장미라 조금 의아스럽기도 신기하기만 하다 그냥 주절하지만 생각보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들은 부탁덕분에 ㅋ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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