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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어느날 갑자기 마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박스채로 샀어요 그냥 웬만함 그냥 조금
먹으면 될 걸 이렇게나 많이 올지 몰랐어요 처음 구매한 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직접 손질해서 마 냉동보관방법 까지 중간에 생긴
시행착오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맨처음에는 이렇게 톱밥에 쌓여서 오더라구요 이거
너무 신기한데 무슨 사슴벌레도 아니고 ㅜㅜ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껍질을 벗겨야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막 맨손으로 했어요
잘랐어요 근데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팔목이 갑자기 엄청나게 가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거 뭔가 잘 못되었다는 걸 감지했습니다
찾아보니 리도맥스를 발라야 한다고 그것도 아주 빨리요
혹시 마 손질 하려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급하게 리도맥스를 찾아주세요
물론. .그 연고가 독하긴 하지만 마에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서 정말
생전 태어나서 이런 고통은 첨이었거던요
적당하게 잘라준 마는 일회용팩에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
마 냉동보관방법 손질 이 완료되었습니다
하루 섭취량이 20그람 정도라는데 위처럼 자른걸
2개정도 먹으며 될 듯 하더라구요
아무리 몸에 좋아도 이렇게 알러지가 올라오니까
울아들은 못먹이겠고 그냥 신랑한테
주니까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냥 신랑 다 먹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마 냉동보관방법 대로 넣어놨으니
조금씩 꺼내서 주기만 하면 되겠어요
그래야 나온 입이 좀 들어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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